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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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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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2013년 2월부터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을 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조직 구성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장은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이라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처럼 평범하게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야 하고, 교통편이 확보도 되어야 하지만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입니다.  

    여전히 이 사회에서 ‘장애’는 오로지 개인과 그 가족만의 문제, 아픔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경쟁과 효율성만이 가득한 세상에서 사회적으로 배제된 채 장애인은 시설이나 방 안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며 식사, 용변, 이동, 신변처리, 의사소통 등의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헌법에 보장된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한 채 의식주를 오로지 가족에게 의존하고, 시설에서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자립생활은 골방과 시설에서의 감금 아닌 감금과 규제된 삶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기본적인 권리, 인간다운 권리를 누리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보호를 받는 존재, 통제되어야 하는 존재, 대리되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상호관계를 형성하며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자립생활의 이념이자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존재 이유인 것입니다.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의 장애인들이 당사자의 입장에서 지역사회 활동과 자신의 생활에 대해 주도적일 수 있는 각종 지원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서비스를 동료장애인들에게 제공하며 장애인의 요구와 관심을 끊임없이 반영하여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특별함이 아닌 보편적 삶을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김성대